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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리뷰: 최종원, 탈렌트, 전 국회의원

“굉장히 생동감이 있습니다. 더 환하게 가슴에 와 닿습니다. 연기자 한 분 한 분이 너무너무 정성을 다해서 하는 순간순간의 모습들이 너무 꽃같이 아름다웠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신비했습니다.

션윈의 무용과 음악의 힘은 언어를 배제하더라도 충분히 세계에 통용될 수 있고, 모든 중생을 일깨워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세계 모든 분들이 자기 삶의 질을 높이는 그런 힘을 션윈이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는 경극을 많이 봤습니다. 경극을 통해서 중국문화를 많이 접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전통문화 경극은 사실 우리에게 와 닿는 것이 약합니다. 처음 새로울 수는 있지만 한두번 더 접할 수록 전달도 안되고 와닿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션윈의 무용극은 어떤 부분에서는 '어 저건 내가 알고 있었던 부분인데?. 내가 잠시 잊었었나?' 할 정도로 선명하게 와 닿습니다. 아마 션윈은 무용극의 새로운 경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용하는 사람들, 연기자들, 많은 분들이 와서 보면서 새로운 예술세계를 접해 보시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워아이션윈(我爱神韻)!!!”

최종원, 탈렌트, 전 국회의원